법인세 감면제도 활용하여 절약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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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인세 신고
법인세 신고는 매년 3월마다 하게 됩니다.
개별 사업장들은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결산을 하고 세무조정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개인사업자와 다르게 법인의 경우에 세무신고 절차가 상당히 복잡하므로 외부의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여 맡기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하지만 법인세 신고를 앞두기 전에 세무대리인이 실수를 해서 법인세 감면제도나공제 등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례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사태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 사업장에서 직접 법인세 감면제도나 공제 항목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세무대리인에게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
대개는 세무대리인에게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를 해보면 대개의 경우 지출증빙자료를 자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관련된 지출에 대해서 증빙을 갖춰 비용지출로 증빙을 할 수 있으면 당연히 법인소득이 줄어들게 되므로 세금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누구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절세의 기본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방법이 아니라 다른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에 대해서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규정에 대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세법에서 규정을 하는 조세특례 제도를 보아야 합니다.
대개 창업중소기업에 대해서 제공하는 세제감면,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지방이전 시 세액감면 등 여러 규정들이 있습니다.
3.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정해진 업종으로 창업한 중소기업의 법인세의 일부를 감면해 주는 법인세 감면제도입니다.
법인세 감면제도는 최대 5년간 100% 까지 법인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의 경우 일정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법인세를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최대 30%가 설정이 됩니다. 지방이전 시 세액감면은 중소기업이 수도권 외부의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는 경우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를 감면해 주는 것입니다.
대개 중소기업에 조세혜택이 집중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중견기업이나 대기업도 일부 규정을 적용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각 규정에 따라서 요건이나 감면율, 감면기간 등 여러 가지 세부적인 항목들이 차이가 나므로 법인세 감면제도 상세요건을 제대로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액공제 규정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보면 고용증대세액공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시설투자 세액공제입니다.
고용증대세액공제는 전년대비 상시근로자수 증가 기업에 대해서 증가한 근로자 1인당 정해진 비용을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유사한 제도로 중소기업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제도가 있습니다. 전년대비 상시근로자수가 늘어난 중소기업에 한해서 사용자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 상당액을 공제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시설투자 세액공제는 중소, 중견기업이 기계등 여러 사업용 자산을 구입할 때 투자액수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것으로 대략 20% 정도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제도를 살펴보면 기업부설연구소 도는 연구개발전담부서 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연구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세제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부동산 취득세나 재산세 감면, 관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세제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신고를 행해야 합니다.
해당 연구소 설립의 조건으로는 인적요건과 물적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기업 규모에 따라서 상세한 요건의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 구체적인 기준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벤처기업확인제도 등 여러 기업인증제도 체크를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규정한 요건을 만족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지정하고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법인세 감면제도입니다.
이 외에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므로 업종특성에 맞게 전략을 잘 세워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