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급금 뜻과, 가지급금 인정 이자 개념 한눈에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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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3-08-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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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급금이란?


가지급금(假支給金)은 법인(회사)에서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주로 대주주나 대표이사 등과 같은 주요 임직원들이 회사 자금을 개인적으로 빌려 사용하고 이를 회계처리할 때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가지급금의 개념과 특징


가지급금은 회사의 임직원이나 주요 관계자가 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사용하면서 이를 별도의 목적이나 사용처를 밝히지 않고 처리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회계 계정과목입니다. 이러한 경우 회계상으로는 현금지급이 이루어졌지만,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가지급금의 회계처리


가지급금은 업무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용도로 회사 자금을 빌려갔을 때 주로 사용되며, 이에 대한 회계처리는 조심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가지급금은 현금지급이 이루어진 후에도 사용처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계정과목으로 처리되어 회계상에 남게 됩니다.



가지급금의 세무상 제재


가지급금은 회사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법상 여러 규정에 의해 제약이 있습니다. 특히 법인이 특수관계에 있는 개인에게 업무와 관련 없는 가지급금을 대여했을 경우, 이자를 받지 않거나 낮은 이율로 대여하는 경우에는 세법상 규제 대상이 되며, 이에 따라 이자를 받지 않은 경우에도 이자만큼의 소득을 얻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가지급금의 영향


가지급금은 법인의 재무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업진단이나 신용평가 시에는 이와 같은 가지급금이 부실자산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대출금이나 이자에 관한 회계처리에 대한 세법상의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지급금이 발생하면 이에 따른 이자 및 손금 처리, 대손충당금 설정 등이 회계처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론


가지급금은 법인 내부에서 개인적인 용도로 자금을 대여하고 회계상에 처리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법인과 개인 간의 특수관계에 따라 세법상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회계처리와 세무상의 제재 사항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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