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금균등 이자계산

원리금균등은 이자상환 기간 동안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이다.특히 주택담보 대출 시 은행권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대출 방식이다. 변동이자가 아니라 고정이자로 동일한 금액을 매월 불입한다.

예시) 1억원, 대출기간 5년, 그리고 연이자율을 3% 하여 원리금 균등으로 설정할 시 대출 총이자는 7,812,144원이 나온다. 원금과 이자 포함 총 상환해야 할 금액은 107,812,144원으로 5년 (60개월) 동안 매달 1,796,869원을 납부해야 한다.

원금균등 이자계산

원금균등 방식은 대출원금은 대출기간에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원금이 상환되어 줄어듬에 따라 그 대출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즉, 원금은 매월 동일하지만 매월 원금이 상환됨에 따라 갚아야 할 대출원금이 줄어들기에 이자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든다.하지만 이 방식은 상환 초기에는 갚아야할 금액이 크기에 가계지출에 약간의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예) 1억원, 대출기간 5년, 그리고 연이자율을 3% 하여 원금균등으로 설정할 시 대출 총이자는 7,625,000원이 나옵니다.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보다 이자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금과 이자 포함 총 상환해야 할 금액은 107,625,000원으로 1회 차 상환금액은 1,916,667이며 '월별 더보기'로 매달 대출이자가 줄어들어 상환금액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만기일시 이자계산

만기일시는 대출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만시기에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는 방식을 말한다.이자계산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총 대출이자가 어마어마 하다.

예) 1억 원, 대출기간 5년, 그리고 연이자율을 3% 하여 만기 일시로 설정할 시 대출 총이자는 15,000,000원이 나온다. 원리금 균등, 원금균등과 비교해보면 대출이자만 거의 2배가 된다.

원(리)금균등 방식보다 이자가 많다 보니 만기일시 방식은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사용하시면 적합할 것 같다.